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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우동

리다노 2021. 6. 9. 22:15

오늘은 일하는 데서 같이 일하는 친구가
같이 먹자고 우동 재료 챙겨옴...
부모님 가게에서 판매용으로 쓰시는건데
우리 먹으라고 몰래 챙겨왔댔다 ㅋㅋㅋㅋㅋ
어머니께서 찾고 계시는건 아닌가 몰라 ..(어리둥절)

새우 어묵 맛살도 넣고
부족하지만 쑥갓도 넣었더니 진짜 넘 맛남 ^~^
심이 (애칭) 다음주에도 맛있는거 해죠...🥰

점심으로 우동먹고 고모집 방문하려고 북면도 갔다왔다.
오랜만에 보는 사촌동생이랑 실컷 놀고
사실 놀아주고 ... 열여섯의 나이차이를 뚫고
고모가 월남쌈 해줘서 엄청 먹고왔다 ㅜㅜ

이제 씻고 꿀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