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새댁

친구 추천으로 알게된 카페 위치는 상남동 유탑귀금속 건물 10층 상남시장 맞은편 스타벅스 건물이다 ! 엘레베이터 옆레 붙어있던 종이.. 메뉴 보니까 맥주랑 안주도 팔아서 술 마시러 가도 좋을듯하다. 간단하게 파니니, 빵, 케이크 등도 있고 크로플, 감자튀김도 있었던 것 같다. 마시는건 요렇게 ! 와인응 보관하는 냉장고 따로 있던데 아직 판매하지는 않는듯. 내부는 꽤 넓다. 실내에도 테이블 몇개 있고 테라스에도 자리 여러개 있어서 날씨좋은 여름엔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하면 딱일듯 크 ~~~!! 친구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나는 녹차라떼 아이스 나 녹차 왜 이렇게 자주먹냐ㅋㅋㅋㅋ 건물 꼭대기에 있어서 그런지 신상카페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ㅜㅠ 그래서 조용하고 더 좋긴 했지만 사장님 (?) 직원분(?) 도 친절..

로컬 찐맛집을 좋아하는 남편, 나 그리고 친한 동생 동생은 부평주민이라 우리가 일 있어서 들른 김에 번개로 동생 불러서 점심 먹었다. 사실 닭갈비 먹고싶어서 찾다가 로컬 맛집 별점 4.6이었나 (?) 찾아갔는데 문 안열어서 미리 봐 둔 다른 곳으로 골라갔음. 메뉴는 간단명료하다. 닭갈비에 사이드, 후식, 음료 이렇게 있음 ! 반찬은 셀프다. 쌈무, 배추김치, 쌈채소 (상추 깻잎), 샐러드 우리는 닭갈비 3인분에 모듬사리 3인추가 ! 치즈랑 당면, 떡 이렇게 넣어주신다. 사리 추가하니 양이 많아서 볶음밥 못먹었다 ㅜㅜ 나약한 나 자신...

고등학교 친구가 서울에 있어서 인천에 있는 나는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남. 둘의 중간 접점지인 홍대에서 자주보다가 친구가 요즘은 광화문으로 출근해서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했다. 이렇게 기본세팅 되있고 주문하고 선결제하면 음식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블로그용 사진찍는게 습관화가 안되서 맨날 쓰려고하면 아 사진없네 .. 하고 후회한다 ㅜㅜ 예전에 시부모님이랑 남편이랑 닥터로빈 가양점 (?) 강서구에서 한 번 갔을때 단호박 스프가 맛있어서 오늘 친구한테 가자고 추천했다. 단호박 스프 통으로 주문하면 양이 넘 많아서 친구랑 1인용 하나, 파스타 하나 먹기로 했다. (먹다가 부족해서 피자 시킨건 비밀,,) 친구는 누가 맨날 이렇게 스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 고소해서 맛있다 ㅜㅜ 설탕 방부제..

내 집 드나들듯 자주 가는 카페 커피도 맛있고 음료도 다 맛있다. 빈말 못하는 내 성격에 맛있다고 하면 진짜임 사장님이 엄청 엄격하게 (?) 장사하셔서 커피 맛도 좋고 음료도 스무디 과일음료 이런거 과일 듬~~뿍 들어감 점장님께 생과일 토마토주스 98프로 주문하니까 얼음 몇개 들어가서 98프로라고 ㅋㅋㅋㅋㅋ 다른건 1도 안들어간다고 하심.. 그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맛 ! 콜드부르 종류 말고는 다 먹어본 듯 하다. 디저트 종류 ~~!! 주기적으로 메뉴 바뀌고 업그레이드 된다. 타르트는 예전에 에그, 치즈 두 종류였는데 요즘은 에그 타르트는 없다 ㅜ 아쉬워 개인적으로 에그가 더 좋은데 카페 내부는 요런 느낌s 깔끔하고 조용하고 아늑함 주말에는 조용해서 진짜 좋다. 친구들끼리 가도 되고 우리는 가족모임도 함ㅋ..

오늘은 일하는 데서 같이 일하는 친구가 같이 먹자고 우동 재료 챙겨옴... 부모님 가게에서 판매용으로 쓰시는건데 우리 먹으라고 몰래 챙겨왔댔다 ㅋㅋㅋㅋㅋ 어머니께서 찾고 계시는건 아닌가 몰라 ..(어리둥절) 새우 어묵 맛살도 넣고 부족하지만 쑥갓도 넣었더니 진짜 넘 맛남 ^~^ 심이 (애칭) 다음주에도 맛있는거 해죠...🥰 점심으로 우동먹고 고모집 방문하려고 북면도 갔다왔다. 오랜만에 보는 사촌동생이랑 실컷 놀고 사실 놀아주고 ... 열여섯의 나이차이를 뚫고 고모가 월남쌈 해줘서 엄청 먹고왔다 ㅜㅜ 이제 씻고 꿀잠 ~~~!!

창원사는 나는 김해 국밥집 방문을 위해 친구 꼬셔서 버스타고 다녀왔다. 우리는 대방동 피플이라 98번타고 1시간 정도 걸렸다. 김해보건소, 수로왕릉역 부근이고 내동 먹자골목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외관이 깔끔했다 ~! 내부도 깔끔한데 사람들 있어서 못찍었다 ㅜㅜ 메뉴판 !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이렇게 다양했다. 친구랑 나는 제육천왕 , 순대국밥 , 감당부침개 선택 밑반찬은 김치, 양파, 부추 국밥집 기본이자 진리 아니냐며 ^~^ 제육천왕 시켰더니 상추도 주셨다. 땡초 마늘은 국밥 주문해도 주시겠지 ? 두리번,, 제육천왕 ! 살짝 매콤하고 달달하다. 불맛도 나고 맛있는데 센 불에 확 볶으면 더 좋을것 같다. 난 안주보단 밥 반찬으로 더 추천s 고기에 양배추, 양파, 땡초, 부추에 데..